하늘에서 즐기는 가이세키 기내식 아나항공 비즈니스 기내식 도쿄 하네다출발 밴쿠버 도착 ANA항공
안녕하세요. 캘거리 여행 크리에이터 미키입니다🙌🙌
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은 너무 특별해서 탑승기와 별도로 작성해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하네다 출발 벤쿠버행 비즈니스석 탑승기를 보실 수 있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기내식 중 단연 넘버 1!!!! 아나항공이기에 기내식 부분 따로 작성해보아요. 제가 또 언제 아나항공 비즈니스를 탑승할지 몰라서 이번 포스팅은 더더더 기내식 별도로 작성해봅니다. 기내식 메뉴는 위에 안내한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자~~ 이제 시작해볼까요? 전 일식으로 선택했고요. 애피타이져가 나와요.

진짜 게살에 관자구이 그리고 오징어!! 소스는 새콤한 젤리형태였어요. 입맛 돋우기엔 정말 침샘 폭발시키는 맛^^

우엉과 프렌치콩을 넣어 닭고기로 동그랗게 말고 새콤 고소한 참깨소스를 뿌렸어요. 신기방기한 맛있는 맛!!! 고소한 폭발이였고요.

양식 메뉴를 살펴보는데, 고구마로 만든 빵이 시즈널 스페셜이라고 해서 빵을 추가로 부탁드려봤어요.

에피타이져에 세팅되니 요런 모양!!! ㅋㅋㅋㅋ

고구마랑 싱크로율 100000% 비슷한 고구마빵^^ 보들보들 너무 맛있었어요.

열심히 먹고 있으니 메인 한상차람이 나와요.

오늘의 메인은 생선구이와 갈비찜 그리고 곁들어지는 채소들!!


제가 고구마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고 고구마 빵에 이어 또다른 고구마를~~~ 감사할 따름이쥬 ㅋㅋㅋㅋ

진짜 특별했던 단호박 장아찌❤️
익히지 않은 단호박으로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니 너무 특이했어요. 언젠가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보려고요.

엎드려있는 달걀을 뒤로 돌려보니….

아름다운 자태의 반숙이였어요. 영롱한 노른자의 색깔하며^^ 안먹어봐도 맛있겠죠? ㅋㅋㅋㅋㅋㅋ

밤 크림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건 가을 비행의 큰 특전이죠.

다시봐도 또 먹고싶었던 밤 무스와 청키한 밤이 흩뿌려있는 완벽한 디져트였어요.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꿀잠을 잡니다. ㅠㅠㅠㅠㅠ
너무 피곤했던 도쿄 일정이였어서…….. Do not disturb 버튼을 켜두고 아침을 건너뛰어요. 지금 생각하니 정말 너무너무너무 아쉬워요. 언제 또 탈지 모르는 아나항공인데 아침을 생략하다니요. 진짜 건방진 선택이였죠. 아쉬우니 아침 메뉴 한번 보시고 갈께요.

하네다 출발 벤쿠버행은 너무 아쉬운 짧은 비행이에요. 8시간 남짓이니 밥 한번 먹고 영화 한편 보면 도착하니깐요. 이번 비행에서는 오른쪽에 앉았는데요. 절대절대 왼쪽에 앉기 바랄게요. 떠오르는 태양을 직격탄을 맞아 창문을 열 수가 없었어요.
창 밖으로 구름이 덮힌 벤쿠버가 보이네요. 바다에 떠있는 나무들도 낯선 풍경이였어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하늘에서 즐길 수 있는 일본 가이세키 정식 기내식을 작성해봤어요.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서 벤쿠버로 향하는 아나항공의 비즈니스 석 기내식은 정말 최고랍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경험해보시길 바랄게요. 같은 노선 비행기를 탑승하시는 분들께는 도움되는 포스팅이길 바랍니다.
[출처] 하늘에서 즐기는 가이세키 기내식 아나항공 비즈니스 기내식 도쿄 하네다출발 밴쿠버 도착 ANA항공|작성자 원더풀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