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후기 도쿄 하네다 출발 벤쿠버행 일본비행기 아나항공 NH116 탑승기
안녕하세요. 캘거리 여행 크리에이터 미키입니다🙌🙌
일본 도쿄의 공항 중 하나인 하네다 공항 출발 캐나다 밴쿠버행 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후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도쿄 도심에서 가까운 하네다 공항 출도착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옵션이에요. 아나항공 ANA 은 일본의 국적기로 우리나라 항공사에 비교하면 아시아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언제나 즐거움과 기대감이 함께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우훗~~~ 드디어 탑승입니다. 드림라이너 B787기종입니다.

오늘의 제 자리는 2K!!! 오른쪽 자리인데요. 필히~~~~ 왼쪽에 앉으세요.


좌석을 좀더 살펴볼까요? 창문 3개!!! 암요~~ 창문이 3개는 되야지 개방감 있고 답답하지 않죠.

안쪽에서 복도를 바라본 모습이에요. 비교적 신기종이지만 그래도 연식이 있는지라 블링블링하지않아요.

저녁 비행기라 전혀 쓸 일이 없었던 프리 와이파이 쿠폰!!! 아예 시도도 안해봤어요. 너무 피곤했거든요.^^

커다란 벼개와 담요, 그리고 슬리퍼까지 잘 준비되어있고요. 노이즈캔슬링 헤드폰도 얌전히 걸려있어요.


영국 가죽제품 브랜드인 에팅거가 어메니티백으로 제공되네요. 가죽전문 브랜드이지만 천으로 된 파우치 ㅋㅋㅋㅋㅋ 가죽으로 만들어주긴 아까웠나???

뭐가 들었는지 내용물을 살펴볼게요. 안대나 칫솔들 필요없는거 빼고 간단하게 립밤이랑 핸드로션이 들어있고요. 지인짜 생뚱맞게 장바구니가 들어있어요. 아흑~~ 너무 생뚱맞아!!!

아나항공의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으로 만든 장바구니네요. ㅋㅋㅋㅋㅋ 아 웃겨~~~

화장실 가면서 보니 갤리앞에 기본제품은 따로 구비해두었더라구요. 원래 갤리스넥으로 제게 기쁨을 주던 곳이였는데, 갤리 스넥은 온데간데 없고, 어메니티들로 채워져 있더라구요. 이건거 말고 고품격 갤리 스넥을 달라!!!! 달라!!!!

8시간 30분 남짓의 짧은 비행이 시작되어요. 비즈니스석에 탑승할때는 14시간도 거뜬히 갈 수 있는지라, 8시간은 너무 아쉬워요.

건너편 좌석도 살짝 살펴보았어요. 이날 비즈니스석은 40%정도 점유율이였는데, 왜 남는 좌석을 마일발권에 풀지않는걸까요?

늦은 시간이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항공사 중 하나인 아나항공이니깐요. 야무지게 먹을 준비를 해봅니다. 밴쿠버행 아나항공의 식탁은 어디에 있나 살펴보아요. 좌석 등받이 아래에서 쭈~~욱 잡아당기라고 나오네요.

하늘에서 가이세키 요리를 먹기위해서 아나항공을 타는거죠. 전 세계 비행기중 가장 아름답고 가능 맛있는 기내식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메뉴한번 살펴볼게요.
늦은 시간이지만 제대로 제공되는 디너이고요.

8시간 남짓 비행시간에 제대로 된 또다른 식사가 아침으로 제공됩니다.

간식은 또 어떻고요.
아나항공의 시그니쳐인 커리가 빠지면 섭섭하고요. 이푸도 라멘에 각종 치즈와 스넥에!!!!! 이걸 다 어떻게 먹죠? 첫번째 식사 이후 아무때나 맘껏 먹으라 하는데 도저히 먹을 수가 없는 정말 너무나 아쉬웠던 스넥들!!!

술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당^^


전채요리가 제공되어요. 음료는 ANA 시그니쳐 드링크로 선택했어요. 맵지않은 고추플레이크로 만든 파이와 치킨 햄!!

두말이 필요없죠!!! 뭐가 이렇게 다 맛있어요???!!!

전채만 살짝 먹었는데도, 감동이 밀려옵니다. 진짜 메인 하늘에서 먹는 가이세키 요리는 다음편에 이어가볼게요.
하네다 공항 출발 벤쿠버행 아나항공은 언제나 제 가슴 속 1위 항공사로 기억되고 있어요. 맛있는 식사와 친절한 승무원들 가까운 공항 접근성등 뭐 하나 나무랄데가 없어요. 다음 비행은 언제가 될지 너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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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NA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후기 도쿄 하네다 출발 벤쿠버행 일본비행기 아나항공 NH116 탑승기|작성자 원더풀미키